임미선 예술감독은 세계도자기엑스포(현 한국도자재단) 전시과장·홍보팀장,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2015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코리아 나우-한국공예전’ 예술감독,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 ‘한국공예전’ 예술감독, 2021년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한국공예·도예를 국제무대에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습니다. 이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 자원부, 교육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한국문화재재단 제4기 전승공예품 인증제 심의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자체평가위원회 문화예술분과 위원, 국제도자 협의회(IAC)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해박한 공예도자 이론과 전시 기획력으로 높이 평가받는 임미선 예술감독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도자비엔날레의 시작과 미래를 조망하고 도자예술을 통해 사람과
장소를 연결하는 문화행사를 열어 미래지향적 문화담론과 비전을 제시합니다.